자동차 정보 기술 - 전시회 기술(+스미토모, TDK)
스미토모 기술
스미토모 전공은 구리의 코일을 신형 인사이트에 공급하였다. 혼다 전용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모터의 코일을 제공하는 것은 2005년 9월에 발매한 시빅 하이브리드에 이어지는 것으로 2010년에 발매하는 CR-Z에도 채용이 정해져 있는 모양이다. 2008년에 구리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부터 알루미늄 합금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구리의 가격이 안정되기도 하여 당면은 구리의 코일을 제공한다. 스미토모 전공은 도요타 자동차 전용으로서는 2003년에 발매한 선대 프리우스에서 채용 실적이 있다. 도요타는 선대 프리우스를 신형 프리우스 발매 후에도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스미토모 전공의 도요타 전용 코일의 제공은 계속된다.
TDK
한편의 TDK는 인사이트의 구동 모터 전용으로 ND계 자석과 전류 센서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ND자석은 시빅 하이브리드에 제공한 것과 동등의 보자력 2500kA/m 정도를 갖추었다고 한다. 전류센서는 소비하는 전류와 제동 시에 회생하는 전류를 계측하는 기능을 가져 Ni 수소 2차 전지의 SOC를 적합한 값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가진다. 동사의 종래의 전류 센서는 플러스마이너스 12V의 전원 전압을 필요로 하였으나 인사이트에 채용한 최신의 센서는 5V 전압으로 구동한다. TDK는 혼다의 신형 인사이트에 간압용 DC-DC 컨버터가 채용되었다고 발표했다. 공냉식에서 모터의 구동용 전원으로서 탑재하고 있는 Ni 수소 2차 전지 유닛의 100.8V의 전압을 14V에 강압하여 차재의 납축전지를 충전하거나 차내의 전장품을 구동하거나 하고 있다. TDK에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페리트 기술을 살려 트랜스 인덕터를 개량한 것 외 FET와 전원 회로의 효율 개선에 의해 시빅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종래품에 비해 무게를 45%, 용적을 5% 절감했다. 무게 1kg 미만이라고 한다. 변환 효율은 90% 이상을 확보했다. TDK에서는 1997년부터 하이브리드 차 전용의 강압용 DC-DC 컨버터를 양산하고 있어 공랭식 뿐만이 아니라 수랭식도 두루 갖추고 있다. DC-DC 컨버터에서는 포드의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용의 부품을 전시했다.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용은 엔진 출력 1.5kW이며 입력 전압은 288V로 출력전압은 14.5V, 출력 전류는 110A이다. 사이즈는 200x300x73mm로 질량은 3.65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