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기술 - 전시회 기술(+kyocera, + 태양광 발전)
KYOCERA
신형 프리우스 Kyocera제의 태양전지의 효율은 16.5%이며 지붕의 형상을 일부 변경한 것이다. 신형 프리우스의 옵션 장비인 태양 전지 패널은 Kyocera제의 다결정 Si형 태양전지 셀을 사용하고 있다. 15cm 각의 표준적인 태양 전지의 1/2 크기의 셀을 세로에 6개, 가로에 6개, 합계 36개 나열하였다. 셀 변환 효율은 16.5%로 패널 전체의 최대 출력은 50수W가 된다. 3개의 버스 바가 있다고 보이는 부분은 검게 덮여 있었다. 태양전지에서 발전한 전력으로 환기용 팬을 직접 구동한다. 다결정 Si형 태양전지를 선택한 것은 다른 종류의 태양전지에 비해 가격이 쌋기 때문이다. 태양전지 패널과 선루프를 일체화한 솔라 패널 문 루프의 옵션 장비 가격은 20만 엔 정도가 된다. 태양전지를 탑재함에 있어서 특별히 큰 과제는 없었다고 한다. 진동을 수반하는 파상지 등의 주행에서도 셀이 갈라지거나 박리되거나 하는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 태양전지 패널은 차량이 필요로 하는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디자인 면에서는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하기 위해서 지붕의 형상을 바꾸지 않을 수 없었다. 통상 사양의 신형 프리우스는 지붕을 음푹음푹 들어가게 함으로써 정면에서 본 투영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비해 표면을 글라스로 덮는 태양전지 패널은 음푹 들어가게 하는 것이 어렵다. 이 결과 정면에서 본 투영 면적은 통상 사양보다 증가해 버렸다. 설명원은 파고다 루프와 공기 저항에 큰 차이는 없다고 했다.
프리우스의 태양광 발전
도요타 자동차는 2009년 5월 18일에 발표한 신형 프리우스의 지붕에 태양전지를 탑재했다. 태양 전지를 이용한 환기 기능과 에어 컨디셔너의 원격 조작을 조합함으로써 더운 날씨에 주차중에 상승하는 차내의 온도를 억제해 연비와 쾌적성을 향상한다. 외부 기온 35도에서 40도의 한 여름 상태에서 약 80도가 되는 실온을 50도 정도로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결과 에어 컨디셔너에 의한 냉각 시간이 단축됨으로써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Ni 수소 2차 전지의 전력 소비량을 삭감할 수 있다. 도요타 자동차에서는 태양전지의 전력으로 직접 블로워를 작동시켜 차내를 자동적으로 환기하는 솔라 베틸 레이션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솔라 베틸레이션 시스템은 일조량이나 솔라 패널 온도 등을 검지해 자동적으로 환기한다. 환기에는 에어컨디셔너의 블로워를 사용한다. 내구성이 과제였기 때문에 솔라 베틸레이션 시스템을 장비하는 경우는 덴소가 새롭게 내구성을 약 10배로 높인 블로워를 이용한 에어 컨디셔너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한다. 지붕에 탑재한 태양전지 패널은 Kyocera제로 150mm x 75mm의 태양전지가 36장 나열된다. 또한 신형 프리우스에서는 승차 전에 리모컨 작동으로 실온을 내리는 리모트 에어 컨디셔너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비 전력을 억제했다. 리모트 에어 컨디셔너 시스템은 리모컨을 사용해서 Ni 수소 2차 전지에 저축된 전력으로 엔진을 걸지 않고 에어 컨디셔너를 작동시킨다.